중고차 매매 사기 삼자사기 바로 앞에서 목격해서 예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고차 딜러 갈태석입니다.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는 큰돈이 빠르게 오가기 때문에, 항상 딜러나 개인을 상대로 한 사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후기는 불과 며칠 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개인 직거래로 중고차를 판매하려던 차주가 사기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제가 개입해 도움을 드린 이야기입니다.
내 차를 비싸게 팔아준다며 접근한 사기범의 수법
- 사기범의 접근 방식
사기범은 자신이 SM7의 차주인 척하며, 차주에게 접근해 “손님을 주선으로 보내겠다”며 비싸게 팔아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차주에게 본인과의 관계를 “형제”라고 속이며,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사기범의 공모자 역할
사기범의 동생으로 가장한 공모자는 실제 차주인 것처럼 행동하며, 사기범의 지시에 따라 거래를 진행합니다. 사기범은 차주에게 “계약서를 작성하지 말라”는 수상한 요청까지 합니다.
삼자 사기 임을 간파한 순간
SM7 매입을 위해 안산 호수공원으로 갔고, 차주와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차주는 본인이 직접 나오지 않고 “동생”을 보냈다며, 거래 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매우 수상한 행동으로, 이후 제가 차주에게 확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차량의 소유자가 본인의 친형님이 맞으신 거죠?”
이에 차주는 “네”라고 대답했지만, 의심이 커져갔습니다. 결국 차주가 사기범과 공모하고 있는 상황임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고차 매매 사기 경찰 신고 및 대응
안산 경찰서 경제1팀에서 모든 내용을 설명했고, 차주는 사기범과 공모한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안내 받았습니다. 저는 매입 자금을 바로 회수하고, 차량은 가져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류와 비용 지급까지 완료된 상태였지만, 불투명한 거래는 진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고차 사기 예방 팁 및 주의사항
- 계약서는 필수: 대리인을 통한 거래라도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직거래 시 비싸게 팔아준다며 접근하는 사람은 의심: 특히 중고차 직거래 시 “비싸게 팔아준다”는 제안은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기범의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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