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교정 일기 1일차
현재 스마트스코어 기준으로 골프 라운딩 갈때마다 작성할 예정임


현재 스마트스코어를 보면 내 2019년 9월17일 솔트베이 92개 솔직히 이건 구라타수..
이때부터 제대로된 타수를 작성한것 같은데
19년 11월 12월 해솔리아 112타
25년 3월 12일 은화삼 124개
25년 5월 14일 은화삼 111개
25년 5월 21일 코리아cc 109개 레이크 (스마트스코어 등록못해서 이건 캡쳐에 없음)
2025 5월 27일 118개 챌린지
사실 2019년도까진 내가 스코어를 제대로 기록하는 법을 몰랐기에.. 2025년부터 보는게 맞을것 같음..
그냥 이대로 치면 아무것도 늘지 않을게 뻔하니.. 골프 스윙 교정 목적으로 적어봄
스윙 교정을 위해 작성하는 나만 알아보는 글
아이언 스윙
처음 골프 스윙 배울때 일단 손목을 꺽지 않고 백스윙 시작 몸이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골프채는 내 오른쪽을 바라보고 헤드가 위도 아닌 아래도 아닌 딱 수평이되게끔 몸을 돌려준뒤 수평이 되면 그대로 팔을 들어 백스윙 탑까지 올라감 그리고 그대로 내려서 침.. 다운 블로우라는 골프 스윙의 개념도 모를때임
다음으로는 백스윙 탑에서 내려오기 시작 할 때부터 왼쪽 손등이 땅을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내려와서 내 생각으로는 골프채 면이 공을 위에서 눌러서 친다고 생각하면 서 침 왼손 오른손 모두 내 나름 힘뺀상태
다음 백스윙 탑에서 손등이 땅이 아닌 처음배울때 처럼 내려오지만 채를 오른쪽 허벅지 밖에서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침..
다음 백스윙 시작을 수직으로 올리기로 변경 후 채를 뒤에서 끌어오는 생각으로 바꿈..
안맞기 시작..
이제 백스윙을 수직으로 올리고 왼손등이 땅을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침
손등이 땅을 바라본다고 생각하니깐 자동으로 핸드퍼스트가 되는듯함… 확실치 않음..
오늘 연습해볼건 손등이 땅을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백스윙 시작이 끝나는지점 정확히는 오른쪽허벅지 지점에서 오른손을 힘으로 누르면서 쳐볼 생각.. 오늘저녁에도 야간라운딩 있으니 나중에 다시 글 작성 예정..
드라이버 스윙
처음 머리 올리러 간 곳이 여수 경도cc였는데 드라이버를 안 배우고 가서 아이언만 치고왔다..
그리고 배운 드라이버 뭔가 팔을 최대한 피고 몸만 오른쪽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힘을 잔뜩주고 침..
그 이후 유튜브 보면서 이것저것 보고 따라하다가 레슨받게 됨
기본 백스윙은 아이언과 동일 탑에서 내려올 때 힘을 빼면서 채가 자동으로 내려오면 오른팔이 살짝 열리는 느낌으로 두고 그냥 회전
계속된 슬라이스로 현재는 다 동일한데 백스윙 탑에서 내려올때 손등이 앞을 본다 생각하고 그대로 회전
신기하게 이게 잘 맞고 있는데 곧 망가질 것 같기도 함..
현재 스윙에서 가장 큰 걱정은
- 드라이버 어제는 잘 맞았지만 사실 제일 불안한 건 드라이버
- 아이언 거리 연습장과 필드에서 아이언 거리 20m 이상 차이남..
- 어제 갑자기 아이언이 정타 맞으면 신기하게 왼쪽으로 심각하게 가는 경향있었음..
골프 스윙 일기를 쓰기 시작한 뒤 스코어 기록
어제 이 글을 작성 후 골프 연습장을 못 가고 바로 라운딩을 갔기 때문에…
위 글 작성했던 것 처럼 오른손을 힘으로 누르면서 치는건 못했음…연습장을 가게되면 연습 후 다시 써야함
그리고 어제 캐디님께서 딱 한마디 뱉어주셨는데.. 그 이후로 조금 잘되는 느낌임..
써닝포인트cc 캐디님의 한마디
‘회원님 너무 급하게 치시지 말고 힘빼고 천천히 치세요’
초반 4번째 홀이였던거 같다..
캐디님의 이 한마디에 신기하게도 급하지 않게 나름 최대한 힘을 빼고 스윙을 하니..
신기하게도 갑자기 스코어가 좋아졌다.. 이후 다시 후반에 말아먹긴 했지만…

다음 라운딩을 갈때까지는 잠시 글은 멈출 예정이지만
그 사이에 연습을 하고 연습 결과를 이 밑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